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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따루따오는 안다만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들을 아우르는 이름으로 따루따오
국립공원 Tarutao National Park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섬의 크기는 151Km로 열대우림으로
뒤덮혀 있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꼬 아당, 꼬 리뻬를 포함해 주변의 51개 섬을
관리하는 섬으로 말레이시아 국경과 불과 40Km
거리다. 국립공원의 본부 Head Quarter이
있는 곳인 만큼 잘 정비된 깔끔함을 대하게
된다. 왕실에서 애착을 갖고 있는 섬이기도
해 그만큼 국립공원의 관리가 잘 되있을 수밖에
없다. 꼬 따루따오는 국립공원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하고, 부대시설이 거의 없어 배낭여행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 연유로
한적한 해변과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기분 좋은
국립 공원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환전,
은행, 인터넷
섬의 크기와 관계없이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어, 아무런 부대시설이 없다. 섬 내에서
환전이 불가능하므로 육지에서 미리 환전해
두어야한다. 인터넷 시설도 아직까지 개통이
안되있다.

입장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별도의 입장료를 받는다. 비싸다는
느낌도 드는데, 태국인은 20밧인 반면 외국인은
성인 200밧, 아동 100밧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여행시기 안다만해 Andaman Sea에 위치한 섬들로 건기(11월-4월)기간
동안 파란바다를 볼 수 있다. 섬에 숙박시걸이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출발전에 숙박 가능여부를
국립공원 관리소에 문의해 보는게 좋다.
해변에서
빈둥거리기 따루다오 역시
해변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립공원
관리소 및 선착장이 있는 아오 판떼 Ao Pante가
해변이 가장 길고 모래사장도 곱다. 개발이
제한적이어서 최고 성수기를 제외하면 한적한
해변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 아오 판떼 아래쪽에
있는 아오 짹 Ao Jak, 아오 모래 Ao Molae는
걸어서 한시간 이내에 갈 수 있으며, 도보로
멀다 싶은 아오 쏜 Ao Son은 아오 판떼에서
2Km 남쪽에 있다. 아오 쏜은 접근의 불편함
때문인지 때묻지 않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전망대
오르기 Toboo Cliff Viewpoint 국립공원
관리소 뒤쪽의 산길을 따라 30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다. 전망대의 정확한 명칭은 '파
또부 Fa To Boo'(파는 절벽 Cliffe이라는 뜻)로
정상까지 계단이 연결되어 있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따루따오 전경은
물론 주변 섬까지 한 눈에 바라다 볼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에 올라가면 분위기가 더욱
좋다.

탐
짜라케 Tham Jarakhe (악어 동굴 Crocodile
Cave)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작은 지류를 타고 2Km 정도 올라가야 한다.
한때 지류에 악어가 서식하고 있다고해서
탐 짜라케(탐은 동굴, 짜라케는 악어란 뜻의
태국말)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동굴까지 가는
동안 망그로부 숲이 볼만하다. 보트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보트 요금은 인원에 관계없이
보트 한 대에 400밧을 받는다. 공원 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아오
딸로와우 Ao Taloh Wow 따루따오
서쪽에 있는 만 Bay (태국말로 아오 Ao)이다.
해변 자체의 볼거리보다 1939년부터 1947년까지
사용됐던 감옥 때문에 유명하다. 태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지형적인 것만으로 도주가 불가능한
장벽을 형성하고 있었던 곳이다. 정치범은
물론 해적들도 이곳에 수용되어 있었다고 한다. 수용소는
아오 딸로와우에서 섬 남단의 아오 딸로우당
Ao Taloh Udang까지 죄수들과 관리인들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었다. 현재는 아오
딸로와우에서 시작되는 딸루와우 트레일 Ao
Taloh Wow Historical Trail을 만들어 역사
교육의 장소로 쓰인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각종 시설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수용소,
병원, 식당, 선착장 등의 시설을 볼 수 있다.
약 2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아오 딸로와우까지 가는 방법은 아오
판떼에서 트럭을 타는 것이다. 국립공원 관리소에
문의하면 되고 인원에 관계없이 왕복 요금
600밧이다.

꼬
따루따오는 따루따오 해양 국립공원의 본부
Head Quarter가 위치하는 곳이다. 따라서 정부에
의한 철저한 관리하에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지역이다. 성수기에 방구하기 힘드므로 출발전에
미리 확인해 두자. 문의 전화는 0-7472-9002~3번이다.

아오
판떼 Ao Pante의 보트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공원 관리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예약 업무를
담당한다. 방갈로와 롱하우스 Long House 형태의
숙소와 캠핑이 가능하다. 방갈로는 욕실이
딸려 있으며 팬 룸으로 2인이 잘 수 있는 방은
600밧, 4인이 잘 수 있는 방갈로(방 두 개,
욕실 두 개)가 있으며 1,000밧이다. 롱 하우스는
4인이 잘 수 있는 싱글 베드가 4개씩 놓여져
있으며 공동욕실을 사용한다. 요금은 500밧으로
혼자 자더라도 방 한 개 값을 내야한다. 캠핑은
별도의 캠핑장에서 가능하며 텐트가 있으면
캠핑장 사용료 30밧을 내면되고, 텐트가 없을
경우 공원 관리소에서 150밧에 대여하면 된다.
공동 욕실과 사워장이 캠핑장에 설치되어 있다.

레스토랑도
공원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전부다.
볶음밥과 간단한 덮밥류 태국음식은 40밧이며,
대부분의 음식은 80밧 정도다. 아무래도 씨푸드
종류가 많다. 음료는 20밧
정도. 공원 관리소 바로 옆에 상점이 있어,
음료나 필요한 물건 구입이 가능하다.
아오
판떼 이외에 숙박이 가능한 곳은 아오 모래
Ao Molae로 아오 판떼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해변은 작지만 바다 전망의 방갈로들이
깔끔해게 들어서 있다. 팬 룸으로 욕실이 딸려
있으며 하루 숙박에 800밧이다.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한다.
빡바라 가기 꼬
따루따오로 가려면 빡바라 Pakbara 선착장을
거쳐야한다. 빡바라로 가기 위한 방법은 뜨랑과
핫야이를 거치는 방법이다. 뜨랑에서는 싸뚠
행 일반버스를 타고 라응우 La Ngu에 내려서
썽태우를 타고 빡바라까지 가야하며, 핫야이에서는
기차역 앞에서 출발하는 미니버스를 타면 된다.
뜨랑 -> 싸뚠 일반 버스는 05:00-17: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라응우까지
요금은 25밧이다. 썽태우로 빡바라까지는 12밧이
더 든다. 뜨랑에서 빡바라까지 편하게 방법은
뜨랑 기차역 앞의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미니버스를
타는 것이다. 09:30, 11:00에 출발하며 요금은
150밧이다. 핫야이에서 올 경우는 미니버스가
07:00-19:00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요금은 70밧이다.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보트로 드나들기 빡바라 Pakbara 선착장에서 정기 노선의 보트가
드나든다. 빡바라-꼬
따루따오-꼬 아당/꼬 리뻬 순으로 운행된다.
성수기(건기)에 한해 하루 두차례 보트가 운행되며,
빡바라에서 꼬 따루따오까지 대략적인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편도 티켓을 구입하는게
다음 섬으로 이동하는데 유동적이긴 하지만,
리턴 티켓을 구입하면 할인이 가능하고 출발일도
오픈으로 해둘 수 있다. 빡바라->따루따오->리뻬
노선은 빡바라를 11:00에 출발하는
슬로우 보트(요금 : 따루따오 150밧, 리뻬
250밧)와 14:30분에 출발하는 스피드 보트(요금
: 따루따오 250밧, 리뻬 500밧)가 있다. 출발시간은
시즌에 따라 약간씩 변동하므로 선착장이나
여행사에서 정확한 출발 시간을 확인하자.
따루따오에서 출발하는
보트는 따루따오 -> 리뻬 노선이
12:00시(슬로 보트 250밧)와 15:30분(스피드
보트 400밧)에 출발하고, 따루따오 -> 빡바라
노선은 12:00시(슬로 보트 150밧)와 15:00시(스피드
보트 300밧)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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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바라
선착장의 티켓 판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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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따오-리뻬
행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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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내에서의 이동 꼬섬 내에서의
이동은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트럭이다.
썽태우처럼 개조한 트럭을 타고 아오 쏜 Ao
Son, 아오 딸로와우 등으로 갈 수 있다. 정규
노선이 아니고 손님이 있으면 택시처럼 이동한다.
인원에 관계없이 동일 요금을 받으므로 여러명이
모이면 저렴하다. 관리소 -> 아오 쏜 400밧(왕복),
관리소 -> 아우 딸로와우 600밧(왕복).
또한 긴 꼬리 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아오
쏜까지 800밧, 섬 일주 2,500밧이다. 아무래도
국립공원에서 관리하고 있어 특정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금에 대한 흥정은 거의
불가능하다.
취재:
안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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