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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허 (Xiahe)

2년만의 가게되는 xihae 이 곳은 전에 티벳을 여행을하면서 많은여행자들에게 추천을 받았던 곳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기대감속의 찾아간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티벳지역으로 해발2920m에 위치한 지역으로 조금은 높다고 할수 있겠다. 이곳에는 유명한 라브랑 사원이 있고 아침 일찍 사원으로 나가보면 마니차를 돌리며사원앞을 도는 많은 티벳사람들을 볼수 있다. 또한 오체투지로 사원을 도는 티벳사람들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나는 티벳사람들의 얼굴표정을 참 좋아한다. 왠지 그들의 표정을 보면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 (하지만 예외도 있다. 아마도 예전 인도여행을 하면서 다람살라에서의 추억때문일까?)

5월인데도 불구하고 꽤 싸늘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다 낮에도 나에게는 점퍼가 필요했고 저녘에는 오리털 침낭과 함께 솜이불을 덥고 자는 정도였으니 말이다.(개인적으로 추위에 약한 체질이라서..ㅜㅜ)

날씨도한 과관이었다. 도착다음날 한차례의 우박이 쏟아졌는데 내 평생 그렇게 큰 우박은 본적이 없었다. 온 마을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그리고 그다음날 저녘에는 한차례의 굵은 장대비가 한차례 시원하게 내렸다. 환영한다는 하늘에 메세지 치고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할정도 였다.

하지만 환영인사는 다음날도 이어졌다..바로 눈이 내린것이다. 5월에 눈이라니 얼마나 황당했던지 다들 숙소창가에서 사진을 찍어 댄다 나도 뒤질새라 한장 찍어 본다. 역시나 아름답다. 이로서 하늘에서 올수있는 모든것을 이곳에서 머물면서 다 봄셈이다. 그렇게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가장 기억에 남는일이라면 한국여자분과 함께 만났더 싱가폴사람이었다. 서로 여행정보를 주고 받는 자리 였는데 내가 그렇게 많은 영어를 해가며 여행 정보를 나눠본적은그때가 처음인것 같다. 하지만 신기한건 그때는 모든걸 알아듣고 메모를 했는데 막상 시간이 흘러 그정보를 읽어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또한가지는 다시한번 티벳사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었던 것이다. 아마 이번이 3번째로 기억한다. 여러명이서 함께부르는 이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다.^^ 다만 아쉬운점은 떠나기 전날 근처 투어를 신청한게 날씨 탓으로 갈수 없었던데 조금 아쉬움으로 남긴하지만 별로 였다고 하니..(돈 굳은셈..)

[NOTE]
02년 5월 Xiahe 정보

[숙박]
TARA GUEST HOUSE
5인실 도미토리 20원 공동욕실, 공동샤워
(핫샤워 가능)
인터넷 시간당 6원 (느림)


[교통]
샤허-> 랑무스
6:30분 허주오행 승차 허주오세서 버스 갈아탐


[레스토랑]
The Restaurant of Labrang Monastery(론닛에 나옴)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은 안함.
이곳 앞에 스노우 랜드 식당 아가씨가? 아~~~~~주 예쁩니다.(단 유부녀)
(나이도 얼마 안먹은걸로 알고 있음-_-;)

 

 


 

 

 

 

 


 

랑무시 (Langmusi)

이번 중국여행에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랑무스 하지만 나에게는 오래 머물지 않았음에도 불구 하고 너무나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마을이다. 이 곳으로의 교통편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샤허에서 이곳까지만 해도 꼬박 하루를 잡아야 하는곳이다.(중간에 허주오에서 갈아타야함) 그리고 버스는 마을에서 4km떨어진 곳의 사람들을 내려준다. 그러면 다시 그곳에서 다시 트랙터를 타고 마을까지 들어와야 한다.

랑무시를 조금 설명하자면 산으로 둘러쌓인 곳의 분지지역의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그리고마을 저편으로는 이빨산이라 불리우는 산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도 어김 없이 눈을 보게된다. 안그래도 추운날씨에 눈까지 내리니 이건 환장할 노릇이다. 더군 다나 5월에 중국날씨가 이렇게 까지 심할줄은 예상치 못하던 바였다. 가지고 갔던 온갖옷을 다입었는데도 나에게는 너무나도 추운 나날이었다.ㅠ

마을않은 언제나 많은 오토바이로 붐빈다.그로인해 아침이면 오토바이들 소음에 눈을뜨고 만다.  랑무스에도 두개의 큰 사원(각각 600명의 스님이 있다고 론닛에는 나와있으나 일일이 세워 보지 않아 모르겠다.-_-;)과 티벳사람들의 전통 장례의식인 천장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관심을 가지게된이유도 천장때문일지도 모른다. 예전 부터 많은 잡지에서 천장의 대한 기사를 읽었으나 나같은 거지? 여행자에게는 너무나도 비싼 경비때문의 언제나글로써 만족만 해야만 했던 곳이기도하다. 사원과 천장터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입해야 하며 천장터에서는 죽은 시신을 볼수있기 하다.(아침 일찍 방문하면 의식을 볼수있는듯 하다.)
<-천장터 사진

또한 랑무스는 중국 현지인들의게도 유명한 곳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교통편이 좋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jeep를 가지고 많이 오는 편이다.(부러웠음)
이 곳역시 티벳지역이라 많은 스님과 아이들을 볼수 있었다. 아이들의 볼은 고지대라 그런지 빨간것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또한 그렇게 많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듯하다.

개인적으로 랑무시에서 추천할게 있다면 러샤카페의 음식이다. (론닛에도 소개, 음식맛은 주관적) 음식점은 그리 크지도 않지만 언제나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이다.(영어 메뉴판이 유일한집) 그렇다고 이곳사람들이 영어를 잘하지는 않는것 같다. 하지만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먼가?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음식점인것 같다. 추천하는 음식으로는 애플파이와 감자와 야채를 고루 섞어 만든요리.  특히 애플파이는 좀 달기는 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 일품이다. (꿀~꺽~)
 

 

감자,야채,계란등을 볶은요리(양도 많음)

애플파이(파이 안에 듬뿍든 사과~)

다시한번 그곳이 그리워 진다. 그곳에서 만났던 여행자들하며 잊지 못할 장면?.-_-

 


 [NOTE]

[숙소]
Langmusi Hotel
15원 (4인룸) 공동화장실, 공동샤워(핫샤워 가능)

[교통]
랑무시->롤게
11-12시 교착지점에서 롤게로 가는버스 히치 5인이 될경우 봉고 렌트 가능 300원 (1인당 60원)

 

 

 

 

 

 
 

 


 

또 다른 느낌의 리탕 (Litang)

이른 새볔 2대의 미니버스는 리탕으로 출발을 한다. 버스안은 중국인들로 가득 차있다. 외국인은 나와 내친구,니겔,그리고 독일여행자 4명뿐이다. 버스는 마을을 벗어나자 산길로 들어서며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얼마 가지않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정말 지겹도록 보는 눈이다. 하지만 해발 4,000m애서 보는 주위 경관은 언제 봐도 나를 훙분시킨다.

리탕으로 가는 길은 비교적 잘 닦여진 포장도로다. 이길이 티벳까지 연결되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많은 군트럭이 군 물자를 나른다.(그만큼 티벳이 중국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한참을 지나자 산 정상에 푸른 벌판이 펼쳐지고 푸른 벌판의 회색 빛깔의 도로가 길게 뻗어져 있다. 3,000m가 넘는 산정상에 펼쳐진 도로 정말 멋진 광경이다. 이 곳의 사진이 없는 것이 정말 아쉽다정말이지 최고라는 극찬밖에 할수 없는듯 하다.(주관적?) 그리고 주위에 풀뜻는 양때들과 야크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버스는 리탕에 도착 했다. .
 

리탕전경사진

리탕에서우리가 머물던 방

리탕은 해발 4,000m에 위치한 마을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곳의 위치한 마을이다. 리탕 역시 작은 마을이다. 곱게 뻗은 도로 사이로 많은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으며 한 곳에서는 뻥튀기를 파는 분도 계신다.(맛도 당근 일품^^) 많은 사람들이 그늘진곳의 앉아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정겹게 보인다 하지만 이곳에도 개발의 바람이 부는것인지 많은 곳이 공사를 하고 있다.

아직 많은 여행자가 찾지 않아서 그런지 호텔은 3개뿐이다. 한곳을 찾아 고된 흥정 끝에 15원에 흥정을 하고 들어 간다.(역시 난 최고의 협상가다..^^50원을 15원에!) 모두들 좋아한다. 침대도 깨끗하고 방에 벽화?도 예술이다. 단, 단점이라면 샤워 시설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곳들도 같으리라 생각된다. 가장 큰 오점은 이 집이 주점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밤이면 밤마다 아름다운? 현지인들의 노래를 들어야 한다는게 큰 단점이었다. 더군다나 마지막날에는 업소가 날라가는 정도의 싸움이 벌어지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리탕에도 사원이 하나 있으며 내가 방문했을 당시 보수작업이 한창이었다. 더욱 놀란일은 비교적 큰 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게 너무나도 좋았다.
또한 이 곳의 라마승의 친절함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처음엔 친절함에 당황하기도 했다. 꼬마 라마승에게 이 끌려 간곳은 스님들이 머무르시던곳 마침 갔던 때가 점심때라 많은 스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애기를 하고 계셨다. 우릴 보자 반기시던 그 분들..그리고 이 곳은 다른 티벳지역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곳 이다.

사원을 내려 오며 마을을 지날때면 꼬마 아이들의 익살스런 장난과 "따지델레"(티벳의 인사말.)로 말을 하는 꼬마들과 그늘진 곳에서 마니차를 돌리시던 할머니 빨간볼의 아이들.. 너무나도 순박해 보이는 그들...다시금 그 곳을 갈수 있을까?

 

[NOTE]

[교통]
리탕-시앙챙 (58원 6:30)
* 간딩에서 부터 내려올경우 버스티켓 구매시 어려움이있을수 있음..

 


 

환상의 오케스트라, 리쟝 (Lijiang)

중국 리지앙 숙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모든 힘든 중국여행이 끝나 이곳 리지앙에서 앞으로의 여행을 대비 근 7일을 머물고 있었다. 우리가 머물던 도미토리는 총 12인실로 2층 침대로 되어 있었다. 6 명이서 투숙을 하고 있었는데 밤이면 밤마다 환상의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그런 도미토리였다. 오케스트라 맴버는 총 4명 (나,싱가폴아저씨,일본여행자,스페인여행자(니겔)구성 되어 있어다.

매일 밤이면 어김없이 울려대는 소리에 모두들 포기 한듯 보였지만 어느날 일은 터지고 만 것이다. 그 날밤도 어김없이 우린 연주를 시작 했다. 드~~르르르렁~ 커~~~~~컹....커~컹~커~컹 서로들 자기역활을 충실히 해내고 있었을 당시 일은 벌어지고 만 것이다.

갑자기 니겔이 잠꼬대인지 머라고 막 말을 하면서 이불을 계속해서 쳐대는 것이었다. 비개를 집어들고 이불을 쳐대기도 하고 계속해서 이러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 나더니 아예 불을 키더니 이불을 털고~쳐대는 것이었다. 그런후 불을 끄고 다시 침대로 누운후 얼마 있지 않아 다시 일어나 불을 키고 좀전과 같은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했다는 것이다. 그 일을 아마 수차례나 반복했을것이다. 거기에다 잠꼬대를 좀 심하게 하는여행자였는데 그날 밤은 좀 심했는지 벽을 쾅!쾅~치기도 하고 아무튼 이상한 짖을 많이 한듯 보인다. 그러니 어찌 다음날 아침이 멀쩡하리요...-_-;;

다음날 아침 전날 투숙한 두명의 서양 여행자가 투덜대면서 이곳에서 하루라도 더 머물면 "내가 미쳐버릴 것"이라고 하면 체크 아웃을 하고 나가 버렸다는 것이다.

1. 니겔의 대해 한말씀~
니겔과는 우연찬게 여행을 같이 하게 되었다. 서로 좋아서 하게된것은 절대 아니다 서로가 필요 해서 같이 하게된 케이스 였다.
그 사람과 지내며 많은? 일들을 겪었다.니겔은 6개월 동안 중국을 여행했지만 기본적인 중국 회화가 힘든 케이스 였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음식을 시킬때면 적나란 행동으로 모든 음식을 시키곤 했는데 만약 소고기를 재료로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면 그 큰덩치에 머리에 손가락 대고 소 모양을 만들어 주문을 하곤 했다. 또한 그는 매운것을 절대! 못먹는 여행자였다. 매운것이 입안으로 들어가는 즉시 그는 쏜쌀같이 화장실로 달려가곤 했을정도 니깐 말이다. ㅜㅜ 그리고 빠오쯔(만두)를 즐겨 먹는다. 하지만 빠오쯔도 큰 빠오쯔가 아닌 작은 빠오쯔를 먹는다. 한번은 리탕에서 그 작은 빠오쯔를 먹겠다면 그 마을 음식점을 거~의 다 뒤진적도 있었다. 참 보기드문 서양여행자가 아닌가 쉽다.

2. 자나깨나 말조심.
일본인 아저씨가 한분 계셨다. 그분은 여행자처럼 보이진 않는 그런 분이셨다. 매일 같이 외출하시고는 중국 신문을 사오시던 그런분이셨다. 그리고 그분은 리지앙에서 월드컵경기를 볼계획이라 하시면 신문에 나온 방송 스케줄을 오려 놓으셨다. 우린 그런 일본이 아저씨가 너무나도 궁금해 우리끼리 아저씨 대해 이야기를 하곤 했다. 헌데 어느날 아저씨가 들어 오시면 하신 한마디에 우린 놀라 자빠졌다.

일본이 아저씨 : " 밖이 너무나도 추워요" (한국말로)
우리 : .......(서로의 얼굴만 봄)


그렇다 그아저씨는 어디서 배우셨는지는 모르지만 한국말을 어느정도 구사하는 정도 였다.
으~~~하하하.....그럼 그동안 다 듣고 있었다는 소리..(헌담은 안했지만.)
아무튼 우리모두 말조심 합시다!

3. 니들이 술 맛을 알어~
중띠엔에서 그동안 힘든 여정을 함께한 빈,자곱,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일어난 일이다. 

독일친구 빈(매운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덴마크 친구 자곱

그날은 모처럼 서양식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하고 우린 숙소 레스토랑을 찾았고 그날도 어김없이 맥주를 시켰다. 그러면서 이야기의 화제가 술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의 술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파도타기,타이타닉,삼육구등등)

여기서 부터 일은 시작됬다. 궁금해 하는 그들을 위해 우리는 시범을 보여 주고 게임을 하기로 결정게임에 돌입했다. 일차적으로 파도타기 한번 때려주고~(원샷후 머리 털기까지.-_-;;) 하일라이트인 타이타닉을 하면서 술을 얼마나 마셔 댔는지 모른다. 심지어 필이 꽃힌 자곱은 위스키로 하자는 제안까지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_-; (겨우 말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술병은 쌓여가고 분위기는 계속해서 무르 익고 삼육구 게임으로도 게임을 했는데이게임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쥐약인 게임이었다. 삼,육,구를 영어로 해서 말하려니 이건 원..-_-; 삼육구 게임에서 내가 주로 걸렸으니..ㅠ 그 전까지 잘 걸리지 않던 내가 이게임에 약새를 보이니 얼마나 좋아하던지..-_-; (후에 나를 보면 빈과 자곱이 three, six, nine을 흉내내곤 했다.)

그렇게 성대한 저녘만찬이 끝난 자리에는 맥주병만 수부룩 하게 자리 한구석을 매워 놓고 있었다. 우리가 그날 먹은 음식값이 총 240원 가량이 나왔으니 대충 계산을 해보면(240/4=60원)일인당 60원이라는 금액이 나오고 개인당 음식값이 20원 미만인거로 간주할때 각자 그날 먹은 맥주가 대략 8병정도가 나오는 셈이다.(중국으 맥주값은 너무나도 싸다! 물과 맥주값이 거의 동급^^) 아직도 나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는 순간이다.

 

 글/ 이기성 http://doldoki78.nahome.org/main.htm
사진/이기성,박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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