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린은
쿤밍에서 남동쪽으로 90km 떨어진 곳에 있는
거대한 돌숲으로 쿤밍에서 가장 인기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꼽힌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거대한 돌기둥들이 우뚝 쏫아올랐는지
그 웅장한 위용에 놀라기도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곳은 과거
바다의 바닥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에서
발견되는 여러 해양동식물 화석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억년전 바다였던
이 지역은 거대한 융기 현상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해발 1760m의 돌산이 생성되었고, . 제법 무른 성질의
돌인 석회석으로 된 이 지역을
오랜 기간 풍화작용에 의해 수없이 깍이고
다듬어져 지금과 같은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석림
지역에는 소수민족 이족의 한 부류인 샤니족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들 역시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와 문화를 갖고 있다. 낮에는 석림 안에서 샤니족의
공연이 열리며, 이들은 이 지역에서 주로 수공예품을
만들어 팔며 살고 있다. 쿤밍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있는 마을, 로난(路南)에
간다면, 상업용, 관광용이 아닌 살아있는 그대로의
샤니족의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스린까지는
기차와 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편이 쿤밍에서
매일 수시로 연결하고 있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단체 투어에 속해 편하게 다녀오곤 한다. 쿤밍의 차화삔관을
비롯 여러 숙소와 여행사에서는 매일 쿤밍으로
가는 투어를 연결해주며,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충분히 이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도시
개념잡기
스린(石林)
지역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관광지인 스린
바로 앞에 있는 버스터미널과 달리 스린
기차역은 스린에서 10km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에 내려 버스나 마차를 타고 스린
입구까지 가야한다. 수 km에 이르는 돌숲인 石林은 大石林,
小石林, 飛龍瀑布 , 月湖, 仙女湖 등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체를 다 둘러보는데
반나절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모두가 하나의
관광지로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길을
따라 산책하듯이 둘러보면 어디든 쉽게 닿을
수 있다.

볼거리
석림
石林
'천하에서
제일가는 기괴한 풍경'이라는 스린(石林)은 쿤밍 동남쪽
약 9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관광 명소다. 약 300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의 이곳은 약 2억7천만
년 전 원래 바다 밑에 있는 땅이었으나, 지각의 융기작용으로
솟아오른 뒤, 오랜 세월 풍화작용을 거쳐 이런
신비한 경관을 형성하게 되었다. 쿤밍과 마찬가지로
해발 1750m에 이르는 이 지역에, 3~30m쯤 되는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바늘처럼 솟아있어 이곳을 거니노라면,
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 것 같은 경외감이
일기도 한다.
공원
전체를 둘러보러면, 5km 정도를 산책해야 하는데,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생각보다 무척
큰 규모로 나중에는 다 비슷해 보여 길을 잃기
쉽다. 이 지역에는 이족의 한 부류인 샤니족이라는
소수민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입구에는
샤니족 가이드들이 늘 대기하고 있으며, 독특한
원색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이들은 안내는
물론, 관광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이들의
전통 노래와 춤 공연을 하기도 한다.
석림의
입장료는 무려 80元이나 하며 학생의 경우에는
55元이다. 중국의 경우 특별히 국제학생증이
아니더라도, 한국의 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도 있으니, 한국 학교의 학생증을 챙겨가도록
하자.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역시,
그 이름값을 하고도 남을 만큼 독특한 장관들을
다이나믹하게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집채만한
돌숲들 사이사이를 걸어보는 것은, 이 곳아니면
겪어보기 힘든, 신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시
외곽 볼거리
루난
路南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石林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작은 마을인 루난(路南)에는 수많은
달구지와 자판들이 가득한 샤니족들의 장이
서는데, 이 소수민족의 생활과 독특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스린에서
루난까지는 수시로 미니버스가 다니며 소요
시간은 10분, 요금은 2元이다. 루난에서 쿤밍까지
가는 미니버스도 있으며, 약 2시간 소요에
요금은 13元이다.
교통
쿤밍에서
스린까지는 매일 다양한 교통편이 수시로 출발하고
떠나며, 헷갈리거나 잘못탈 우려가 가장 적은
구간으로 중국말을 전혀 못하더라도 石林 두글자만
읽을 수 있다면,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스린
기차역 石林 火车站
스린을
가기 위해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교통편으로, 쿤밍역에서 8:32AM에 떠난 열차는
10:06AM에 스린에 도착하며, 돌아올
때는 스린에서 4:30PM에 출발하여 6:04PM에
쿤밍에 도착한다. 요금은 편도 20元, 왕복
30元. 단, 스린 기차역은 스린에서 10km나
떨어져있기 때문에, 다니 버스를 타고 스린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기차가 도착할 무렵이면,
수많은 버스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스린역에서 스린 입구까지 가는 미니
버스의 요금은 1元, 기차역 앞에서 좀 많이
느리긴 하지만, 1元, 같은 가격에 마차를 타고
스린까지 들어갈 수도 있다.

스린
버스터미널 石林 汽车客运站
to
쿤밍(昆明) : 스린 관광이 끝난
오후 시간이면 입구의 주차장 앞에는 쿤밍으로
떠나는 수많은 미니버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수시로
사람이 차면 떠난다. 15~20元 , 1.5 시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이 아니라면, 스린 입구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고속도로변에 나와 쿤밍으로
향하는
버스들을
중간에 타고 갈 수 있으며, 이보다 편하고
안전한 방법은 스린에서 북서쪽으로 10km 떨어진
루난(路南)
까지
2元주고 시내 버스를 10분 타고 온 다음에,
여기서 쿤밍으로 떠나는 수많은 쫑빠들을 타고
가는 것이다.
기타
Tip
쿤밍에서의
단체투어
쿤밍의
여러 여행사와 숙소에서 당일치기 스린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왕복
교통편, 점심, 입장료, 영어 가이드까지 포함하여
80~!20元 정도를 부르는데, 이는 혼자 다녀오는
것보다 최소한 30元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단체투어를
통해서 스린에 다녀오고 있으나, 단체투어의
경우 오가는 길에 두세 상점에 들려 쇼핑을 하도록 한다.
--; 특별히 저녁 일정에 쫓기지 않는다면,
싸게 단체투어를 신청하여 다녀오는 것도 스린을
싸게 다녀오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최종
업데이트 2004년 9월
현지취재
: 어니홍

AATNB의 다른 책 보기
ㅣ 윈난 여행기
올리기 ㅣ
윈난
사진 올리기
ㅣ 윈난
정보 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