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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를 전후로 대다수의 상점들이
문을 철저히! 닫아 버리는 곳이
바로 파리다. 일요일에는 관광지를
제외한 모든 상점, 특히 백화점들이
모두 문을 닫는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같으면
장사가 가장 잘되는 날이 주말인
일요일 아니겠는가? Vacance(바캉스)라
불리우는 여름과 겨울 휴가시즌에는
개인 상점들은 적어도 한달씩은
셔터를 내리고 휴가를 떠난다. 장사를
하는 사람도 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와 같은 권리를 맘껏
누리는 프랑스 사람들,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부러운 면모임이 틀림없다.
이렇듯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아
버리는 시각에 빛을 내뿜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파리의 수많은 재즈클럽과 펍!!!
조용할 것만 같은 파리의
밤, 알고보면 용광로 속에 빠져들듯
몸과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그곳들을 소개한다. Prét
à Bou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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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Hop - 25-27, rue Frédéric-Sauton
75005 Paris, (M) Maubert-Mutualité
총 3층으로 이루어진 Long
Hop은 지하 1층에는 작은 동굴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매일 저녁 잘생긴 청년들과 미모의
아가씨들로 가득찬 잉글리쉬 펍(PUB). 소르본
대학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아마추어 럭비선수들의
모임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학생증이
있다면 모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할인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동양인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이기는 하지만,
부담없는 마음으로 프랑스 젊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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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 and Princess - 9, rue Princesse
75006 Paris, (M) Mabillon 생제르망
데 프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Frog and Princess는 직접 맥주를
만들어서 파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국 스타일의 술집이라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맛보는
Fishs & Chips 는 오히려
영국에서 먹는 것보다 낫다. 활기찬
분위기의 이곳에서 진한 생맥주
한잔을 마신다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릴 것 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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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ar - 32
rue de picardie 75003 Paris,
(M) Filles du calvaire 마레지구에
있는 WebBar는 이름에서처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새벽 2시까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1시간에 무려 4€
나 된다. 오전 8시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이기에, 한낮에는 인터넷
카페로써의 면모가 두드러지지만,
저녁 7시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분위기가 확 바뀌며, 웹을 매개로
벌일 수 있는 각종 이벤트, 다양한
전시회를 매달 개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웹바이다. 꽤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아주 매력있는 곳이다.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으며,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점심(12:30-17:00)에는 브런치세트가
준비된다. 가격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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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arrio Latino - 46-48, rue du Faubourg-Saint-Antoine
75012 Paris, (M) Bastille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파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이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라틴 살사
카페인 바리오 라티노는 수 많은
펍과 클럽이 자리하고 있는 바스티유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요즘에는
전통 살사가 아닌 음악들이 난무하여
살사마니아들의 발길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한 물값(?)하는 곳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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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vela Chic - 18, rue du Faubourg-du-Temple
75011 Paris, (M) République 화요일-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파벨라 칙' 은 파리에 있는 라틴
카페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정통
브라질 음식도 과히 예술적이다.
흥겨운 음악과 댄스. 인기있는
DJ 가 많아 그들을 보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그곳, La Favela
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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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atofar - 11, quai François-Mauriac
75013 Paris, (M) Quai de la Gare 세느
강변의 배를 활용해서 만든 클럽
'바토파' 는 화요일-일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프랑소와
미테랑 도서관(Bibliothèque François Mitterand)
근처에 있으며, 테크노 음악이
주류를 이룬다. 각 날마다 특별한
테마와 DJ들로 구성되어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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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ex Club - 5, Boulevard Poissonnière
75002 Paris (M) Bonne-Nouvelle 수요일-툐요일
밤 11시 30분서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곳, 최고의
설비와 DJ, 그리고 철저한 물관리(?)로 명성이 자자한
'렉스클럽'. 규모도 큰 편이여서 600-800명을
한 곳에 몰아 넣을 수 있다. 입장료는
6.5€, 음료가 포함된 것은 13€
이다. 파리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클럽씬을 뜨겁게 달구는 장르는
하우스를 위시로 한 일렉트로닉 계열의 테크노
음악이 주류를 이룬다. 목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이다. 웬만큼
복장을 갖추지 않으면 입구에서
덩치 큰 흑인 아저씨들에게 퇴짜
맞는 설움을 당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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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틀레
역 근처에는 많은 째즈클럽들이
모여 있으며, 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이
정기적으로 무대에 서는 정통
연주클럽에서부터 조촐하고 아담한
분위기의 카페까지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을만큼 다양한 재즈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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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Duc des Lombards - 42 ,rue des Lombareds Paris
75001 (M) Châtelet 정상급의
연주자들이 공연을 하는 '오 뒥
데 롱바드' 는 롱바드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재즈바이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평일에는 새벽
3시, 주말에는 5시까지 문을 연다.
재즈공연이 시작되는 시간은 보통
밤 9시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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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etit Journal du Montparnasse -
13, rue du Commandant-Mouchotte
75014 Paris (M) Montparnasse
Bienvenue 1985년에
문을 연 '르 쁘띠 주흐날 듀 몽파르나스'는
260여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으며,
몽파르나스 Méridien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근사한 저녁식사와
함께 재즈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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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aveau de la Huchette
- 5 rue de la Huchette, 75005 Paris,
(M) Saint-Michel 18세기에
세워진 건물에 자리한 '르 카보
드 라 후세트' 는 1976년도서부터
재즈공연을 시작하였다. 그만큼
연주자들의 실력도 뛰어나다.
요일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10,50€,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휴일에는
13€ 이다.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9€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New Morning
- 7, rue des Petites Ecuries
75010 Paris , (M) Château d'Eau
,
Le
Piano Zinc - 49, rue des Blancs-Manteaux
75004 Paris, (M) Rambuteau,
재즈 스윙클럽인 Slow
Club - 130, rue de Rivoli
75001 Paris (M)Pont-Neuf 등
재즈카페들이 파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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