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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는 100 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프랑스 문화를 대표하는 루브르 박물관과 인상파 화가들의 명작 을 감상할 수 오르세 미술관등의 대규모의 박물관서부터 피카소, 모네, 그 외의 소규모 갤러리들까지.. 파리 전 지역에 걸쳐서
포진해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하나하나 찾아,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가의 작품 앞에선 눈물이 나올만큼 감동을 받기도 한다. 그럼 이제부터 파리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가 보자.

 

 

  퐁피두 센터 (Centre de Pompidou)

www.cnac-gp.fr  


Place Georges Pompidou, cote rue Saint-Martin 75004 Paris (M) Rambuteau

이곳은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와 쌍벽을 이루는 현대 미술관 (Musée national d'Art Moderne)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곳이지만,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다. 현대 미술 상설전 외에 작년 연말에 진행되던 장콕토, 소피셀 전시처럼 화제의 기획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퐁피두 센터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훌륭한 도서관을 갖추고 있으며 기획 프로그래밍으로 진행되는 자체 시네마테크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아트서점, 카페까지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www.louvre.fr  


99 rue de Rivoli, Paris Cedex 01, (M) Palais Royal Musée du Louvre

40 만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는 단 1시간만에 후다닥 훝고 눈도장 찍고 돌아서기가 바쁘지만, 작품 한 개당 1초씩 본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전체 작품을 한번씩 보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문 여는 시간부터 문을 닫을시간가지 계산했을때 꼬박 1주일이 걸린다. 또 안내소에서 주는 루브르 박물관 지도를 믿고 돌아 다니다 보면 길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할 만큼
루브르의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고대에서부터 중세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많아,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만한 곳이지만, 단지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기위해 루브르에 오는 사람도 많다.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www.musee-orsay.fr  


62, rue de Lille 75343 Paris cedex 07 (M) Solférino, (RER C) Musée d'Orsay

세느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건물이 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잇는 오르세 미술관.
40년간 기차로 사람들을 태워 나르던 곳이 세계적인 전시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로 파리 세느 강변에 자리한 이곳은, 기차역으로 사용되던 공간이라 실내가 어둡고 다소 썰렁하지는 않을까 생각한다면 완전히 오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유리로 되어 있는 천장에서 비치는 환한 자연광과 안정감을 주는 실내장식,  그리고 팜플렛을 손에 들고 전시관을 조용히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프랑스 사람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지대한지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이 건물의 역사는 18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오르세 궁이라 불리는 최고 재판소가 이곳에 세워졌다. 하지만, 1981년 파리 꼬뮌으로 큰 화재가 나서 불타 없어지게 되었고, 다시 1900년에 들어와 빅토르 라루가 세계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여 같은 자리에 기차역을 세우게된다. 약 40년간 기차역으로 사용되던 이곳은 처음에는 산업혁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유리와 철 등의 자재를 이용하고 엘리베이터가  있었던 최첨단의 건물이었지만, 이후에는 더 발전된 기술로 인해 시설이 그에 부응하지 못하자 1939년 폐쇄된다. 그 후 퐁피두 정권때 폐역을 미술관으로 다시 개조할 것을 입안하게 되고, 디스탕 대통령을 거쳐 1986년 12월 미테랑 대통령때 미술관으로 거듭나게 된 것. 아름다운 32m 높 이의 유리 돔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날씨에 따라서 커뮤터로 종명을 조정하는 시설등 최첨단 전시공간으로 거듭난 오르세 미술관. 이곳은 오래된 것을 사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재창조해내는 프랑스 사람들 모두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카소 미술관 (Musée Picasso)

www.musee-picasso.fr  


5 rue de Thoigny 75003 Paris, (M) St.Paul 

이곳은 일단 가장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파리적인 정서와 더불어 게이 커뮤니티라는 첨단 모드적인 느낌을 함께 간직한 마레지구에 위치해있다. 미술관 주변의 거리를 산책하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의 즐거움을 준다. 주위 환경뿐만 아니라 피카소 미술관은 건물 자체도 아담하게 잘 조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피카소의 작품들을 편한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게금 디스플레이가 깔끔하게 잘 되어잇다. 현재 화제의 피카소 특별전 '우리는 우리가 간직한 것들이다'(on est ce que l'on garde!)  라는 전시가 열리고있어 피카소의 생존기간 동안 오갔던 편지, 엽서, 사진, 신문 삽화, 공산당 기관지 삽화,  심지어 관람했던 공연티켓까지 모든 피카소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특별한 감흥을 준다.


 

  로댕 미술관 (Musée Roding)

www.musee-rodin.fr  


7, rue de Varenne 75007  Paris  (M) Varenne

183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저택이라든지, <고리오 영감>에서 시골의 몰락한 귀족가문의 아들 으젠 드 라스티냐크가 청운의 뜻을 품고 상경하여 찾아가는 먼 친척, 당시 파리의 귀족 사교계를 주름잡았던 귀부인 드 보쎄앙의 저택 등은 바로 오늘날 로댕 미술관이 위치한 구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건물들과 다름없이 현재 로댕 미술관인 비롱館(Hôtel Biron) 역시 한 때는 뒤 멘느 공작부인(Duchesse du Maine)이나 비롱원수(Duc de Biron, 비롱관의 명칭은 여기서 유래한다.)와 같은 귀족의 저택이었다. 집정부 시대와 왕정복고시대를 거쳐 우요곡절 끝에 1919년 이후 이곳은 로댕이 국가에 기증한 500여점 이상의 조각품 그리고 8000여점의 드로잉 및 사진을 전시하는 로댕 미술관으로 그 모습을 바꾸었다.  

        

The Thinker (1881)

bronze  71,5 x 40 x 58 cm   S.788   Photo : A. Rzepka

1, 2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과 생각하는 사람(Le Penseur), 지옥의 문(La Porte de l'Enfer) 등 로댕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되어진 빼어난 정경의 정원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책을 읽으며 종일 앉아있고픈 마음을 갖게 한다. 실내 전시실은 모두 17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로댕의 초창기 작업부터 브루셀 거주기, 청동시대, 장년기, 까미유 클로델의 전시실 등에 이르기까지 로댕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조각상뿐 아니라 로댕이 남긴 8,000점에 달하는 빛바랜 사진들과 이 숫자에 상하는 드로잉은 안타깝게도 작품 보존상 일부만이 제9번 전시실에 전시되고 있다. 각 전시실에는 로댕이 소장하고 있던 골동품과 가구들이 그의 작품들과 함께 어우러져있을 뿐 아니라,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등 그와 시대를 같이 했던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또한 로댕이 떠난 이후 정신요양원에서 생을 마쳤다는 그의 애인이자 학생 그리고 그에게 끝없는 영감을 불러 일으켰던 까미유 끌로델 (Camille Claudel, 1864-1943)의 전시실에는 왈츠(la Valse)와 험담 (lesCauseuses) 그리고  최근 구입한 파도(la Vague) 등이 전시되어 있어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로댕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더 감상하고 싶다면 그가 그의 아내 로즈(Rose Beuret)와 장년기를 함께 보낸 파리에서 멀지 않은 뮈동(Meudon)의 빌라를 찾아가 볼 만하다. 비롱館에 남겨진 사진을 바탕으로 빌라와 작업장이 재건축 되어진 이곳엔 그가 장년기에 수집하기 시작했다는 수 많은 골동품과 그의 습작 등이 가득하다. 그리고 작업장 앞에는 그와 그의 아내가 그의 대작 ‘생각하는 사람’  아래 나란히 묻혀있다.


     

             
The Kiss
         
(1888 -1889)
 

  

 

      


          

       The Monument to the          Burghers of Calais
                 
(1889)

   


       

   
Young Woman in
       a Floral Hat   
        
(circa 1865)

 

뮈동 로댕 미술관
Villa des Brillants 19, avenue August Rodin  92190  Meudon
(M) Mairie d'Issy ⇒ 버스 Hopital Percy, (RER C) Meudon Val Fleury.  (트램 2호선) bas-Meudon.



 18세기 미술관련


Musée Cognacq-Jay-Musée du 18e siècle

8, rue Elzévir 75003 Paris, (M) St-Paul

Nissim de Camondo - www.ucad.fr
63, rue de Monceau 75017 Paris,  (M) Monceau, Villiers

Musée Jacquemart-André - www.musee-jacquemart-andre.com
158, boulevard Haussmann 75008 Paris,  (M) Miromesnil
 

 

예술인 전문


Musée national Eugène Delacroix -
www.musee-delacroix.fr
6, rue de Furstenberg 75006 Paris  (M) St Germain des Près

Musée Ernest Hebert
85, rue du Cherche-midi, (M) Sèvres Babylone

Musée de la Vie romantique
16, rue Chaptal, (M) St Georges, Pigalle

Musée Bourdelle
16, rue Antoine Bourdelle,  (M) Montparnasse-Bienvenue, Falguière

Musée Zadkine
100 bis, rue d'Assas, (M) Notre-Dame-des-Champs

Maison de Victor Hugo
6, place des Vosges,  (M) Chemin vert

Maison de Balzac
47, rue Raynouard,  (M) Passy, La Muette

 
 

 사진 관련


Centre nationale de la Photographie - www.cnp-photographie.com
11, rue Berryer, (M) George V

Maison europeenne de la Photographie - www.mep-fr.org
7, rue de Fourcy,  (M) St-Paul

Patirimoine photographique - www.patrimoine-photo.org
62, rue Saint-Antoine,  (M) Bastille

 
 

 건축 관련


Pavillon de l'Arsenal -
www.pavillon-arsenal.com
21, boulevard Morland,  (M) Bastille

Les Catacombes
1, place Denfert-Rochereau,  (M) Denfert-Rochereau   

 


사진.글 : 양효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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